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경찰이 대대적으로 음주운전과 무단횡단 단속에 들어갑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교통법규 위반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야간엔 서울 시내 모든 경찰서가 일제히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주간엔 주요 교차로와 건널목, 사고 집중 지역에서 무단횡단과 신호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경찰은 배달 오토바이들의 인도 주행과 중앙선 침범 같은 무질서한 운행도 엄정히 단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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