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온화하지만 미세먼지 심해...주말부터 '성탄 한파'

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온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월 중순의 초봄 같은 날씨를 보였는데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4도로

오늘보다 5도, 예년보다 7도가량 높아 아침에도 크게 춥지 않겠고,

낮 기온은 8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역시 예년보다는 3도가량 높아 쌀쌀함이 덜하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꼭 kf80 이상의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오전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거나 산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은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2~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 3도, 광주 3도, 부산 7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예년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부산 15도로 예상됩니다.

주 중후반에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큰 추위 없겠지만,

성탄절인 주말부터는 매서운 성탄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