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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G7 대러 경제 제재 반대..."분열과 대치 심화할 뿐"

2022.02.15 오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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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즉각 대대적인 경제 제재에 나설 것이라는 주요 7개국, G7의 방침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에서 독자적인 제재는 분열과 대치를 심화시킬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원빈 대변인은 또 중국은 각국이 이성을 유지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위기 그리고 관련된 문제를 전면적으로 해결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왕 대변인은 이어 관련국들은 긴장을 자극해 위기를 조장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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