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대화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뮌헨안보회의 현장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병력 철수 신호는 아직 없으며 충돌 위험이 여전하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이 회의에서, 냉전 이후 유럽 내 최대 규모의 병력 증강에 직면하고 있다며 전체 국제 질서의 형태가 바뀔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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