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거센 가운데 지난주 국내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자 비중이 9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은 4.9%로 전주의 3.8%에서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전주 96.9%에서 2%포인트 증가한 98.9%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유입 사례의 99.2%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12월 5주 4%에서 지난달 셋째 주 50.3%를 기록하며 우세화하기 시작해 이달 첫째 주 92.1% 지난주 98.9%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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