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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뒤 도주 시도' 현직 경찰관 직위 해제

2022.02.23 오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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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 사고 뒤 달아나려다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22일) 새벽 0시 10분쯤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하려 한 같은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검거했습니다.

A 경위는 당시 앞서 가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차에서 내려 도주하려고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 등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경위를 직위 해제한 경찰은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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