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중 의사 쓰러져…"곧바로 병원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중 출연자 한 명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생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연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학선 교수가 쓰러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 여성 전문가가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을 하던 중 뒤에 서 있던 김 교수가 그대로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발 빠르게 움직여 김학선 교수를 대기실로 옮겼고, 김학선 교수는 대기실에서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KBS 관계자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YTN star에 "현장에 있던 전문가들이 도움을 줬다고 들었다. 당사자는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현재는 상태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KBS 공식 홈페이지]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