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가르히 소유 런던 타운하우스 시위대가 점거

러시아 신흥재벌인 올리가르히 올레그 데리파스카가 소유한 영국 런던의 타운하우스가 시위대에 점거됐습니다.

시위대는 데리파스카의 벨그레이브 스퀘어 타운하우스 발코니에 이 집이 해방됐다고 적힌 펼침막과 깃발을 설치하고 이 집을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벨그레이브 스퀘어는 외국 대사관들이 다수 들어선 런던의 부촌으로 세계 각국 부호들의 부동산투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