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6분쯤 부산시 영도구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러시아 국적 702톤 통발어선에서 불이 나 선박 내 전기자재와 부품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미에서 산소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자재창고로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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