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체육문화시설로 활용하다가 긴급 상황에 구호소로 이용하는 다목적 시설이 경북 포항에 연이어 들어섰습니다.
포항시는 지진 피해로 부서진 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5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 구호소를 만들었습니다.
구호소는 배드민턴장으로 활용하다가 재난이 발생하면 인근 주민 300명이 대피해 장기간 생활할 수 있습니다.
앞서 2019년과 지난해에도 포항시 흥해읍과 북구에 다목적 재난구호소가 들어섰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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