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사전 예고한 음주운전 단속에서 수십 명이 단속됐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경기 수원시와 안산시 등 51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49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경기 광명시 철산 상업지구 주변에서 외제차를 몰고 달리다 음주 단속 중인 경찰을 발견하고 역주행해 도주한 20대 여성도 포함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21명의 면허를 취소하고 27명의 면허를 정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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