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연임 제한으로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는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여야 도지사 예비후보를 초청해 충북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늘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초청 도정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예비후보와 국민의 힘 김영환 예비후보가 참석했는데 공식 석상에서 두 후보가 마주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충청북도의 주요 현안은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AI 영재고 설립,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 13개 사업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도지사 예비후보들에게 충청북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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