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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꽃가루 알레르기 가장 심해

2022.05.01 오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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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기운이 무르익는 5월은 1년 중 야외 활동하기 가장 좋은 시기여서 '계절의 여왕'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시기입니다.

특히 아침에 조심해야 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5월은 1년 중 야외 활동에 최적기로 꼽힙니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더위를, 20도 아래면 쌀쌀함을 느끼는 데 5월 기온은 20도에서 25도 사이에 평균 기온이 분포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봄꽃인 벚꽃, 철쭉은 모두 지지만 대신 나무에 피는 꽃이 나오면서 볼거리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보는 이를 즐겁게 해주는 이 나무꽃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 요인이 됩니다.

나무는 번식을 위해 나무 꽃을 피웁니다.

나무 꽃의 무수히 많은 꽃가루가 바람에 날리면서 면역 기능에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신한나 /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 꽃가루가 바람에 날리고 이것이 다른 꽃에 이르러 수분과 수정이 이루어지는 풍매화와 초본류에 의해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풍매화로는 자작나무와 참나무 속 수종 중 굴참나무와 갈참, 졸참나무가 있고, 5월에는 소나무 화분이 많이 날립니다.]

기상청의 꽃가루농도 위험 지수도 1년 중 5월이 가장 높고, 6월 초까지 위험 수준이 계속됩니다.


꽃가루가 심하면 야외에 나갈 때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꽃가루가 피부나 눈에 닿는 것을 차단하고,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농도가 높은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야외 운동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은 되도록 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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