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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야산과 공장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2.05.30 오전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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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어제(29일) 부산과 경남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건물 1동이 모두 탔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시 50분쯤에는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이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대원 16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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