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의 얼굴 부분이 훼손된 현수막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어제(31일) 선관위로부터 최 후보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CCTV 확인 결과 어제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노인복지관 앞에서 신원 미상 남성 노인이 인화성 물질로 현수막의 최 후보 얼굴 부분을 태운 거로 파악됐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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