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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기업형 범죄 증가..."10명 중 7명은 30대 이하"

2022.08.28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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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에 검거된 조직 폭력배 범죄 가운데 기업·지능형 범죄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100일 동안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천6백여 명을 검거하고 3백여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서민 생활 침해 범죄가 8백20여 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겼고, 기업·지능형 범죄가 5백70여 명, 기타 범죄 2백30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기업·지능형 범죄의 검거 비중이 지난 2020년 대비 10% 정도 증가했습니다.


이번 단속을 통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한 범죄 수익은 47억8천만 원으로 지난해 전체 추징액인 24억8천만 원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거로 파악됐습니다.

나이 별로는 30대 이하 청년층 비중이 70%에 육박해 가장 많았고, 전과를 9번 이상 저지른 전과자 비율도 55.5%에 육박했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대수롭지 않은 시비로 조직 간 집단폭행 사건이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합동 대응팀을 운영해 폭력 조직 간 충돌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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