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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與 윤리위원에 '이준석 추가 징계 수위' 문자 논란

2022.09.19 오후 12:45
정진석 '이준석 징계' 유상범과 문자 내용 공개
이준석 "무리한 짓 하니 자꾸 찍히지"
정진석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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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데 저희가 조금 전에 기사 올라온 건데 제가 보여드렸죠. 이게 유상범 의원과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주고받은 문자가 지금 국회에서 찍혔나 봐요. 그런데 이게 유상범 의원 같은 경우는 윤리위원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김병민> 윤리위원의 한 사람만의 의견으로 결정되는 곳이 아니지 않습니까? 국회에 있고 또 유상범 의원 같은 경우 지금 가처분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내용 속에서 당의 법률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의원이기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아마 의원들 의견이 일부 교환됐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유상범 의원의 개인 의견, 당이에 있는 인사의 내용들 때문에 윤리위가 하고 있는 전체를 다 같이 규정지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현정> 저도 덧붙여서 한말씀 드리면 물론 김병민 위원 입장에서는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개인적으로 국민들이 보는 시각은 약간 다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원래 권성동, 이준석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징계를 당한 이후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대표 대행으로 하는 게 맞다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가 체리따봉이라는 문자 이후에 갑자기 당이 일사불란하게 이준석 찍어내기 행보에 쭉 들어갔고 그 연장선상에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잖아요.

만일 여론을 통해서 확인된 민심도 그렇게 나와 있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윤리위원회 소집한 것도 사실 28일날 예정된 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전제에서 미리 외면적인 윤리위 소집의 이유는 의총에서 의원들이 이준석 전 대표의 언행들과 관련해서 윤리위에서 징계해 달라는 결의안을 제출한, 그게 원인이 돼서 열었다고 보고 있지만 원래 예정은 28일 아니었습니까?


10일을 단축한 것이고 단축한 것은 결국 이준석 찍어내기로 귀결되는 징계절차를 개시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도 저는 윤석열 대통령 귀국하기 전에 이번 주 중에 17일날 경찰수사도 받지 않았습니까?

그 경찰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거에 근거해서 또는 그게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당원과 당 국회의원 그리고 당 기구에 대한 객관적이지 않은 모욕적인 언행들, 양두구육이라든지 신군부 이런 얘기를 의미하는 것 같아요.

그와 관련해서 징계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당사자 자격을 없애려고 하는 게 그런 의도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고요. 그 이면에는 결국은 윤심이 작용한 것 아닌가, 이런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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