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국내·외 연수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1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됐던 우호 도시 초청 튀르키예 방문을 포함해 연구모임 연수와 대토론회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와 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의원들과 함께 충남도청에 설치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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