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1시쯤 충남 논산시 연산면 가구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전부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장 4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충남소방본부에는 70건 넘는 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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