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반쯤 전남 해남군 구시 터널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났지만, 다행히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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