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축구 축제' 카타르월드컵, 내일 새벽 개막

4년 만에 돌아오는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카타르월드컵이 내일 새벽 개막합니다.

카타르월드컵은 내일(21일) 새벽 1시, 주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 지역에서 펼쳐집니다.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와 H조에 속한 우리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