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벤투호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값진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1차전에서 피파랭킹 14위 우루과이와 대등한 경기 끝에 0대 0으로 비겨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우루과이의 공격이 골대를 두 번이나 맞혔지만 끝내 실점하지 않았고, 전반 황의조가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캡틴 손흥민은 부상 후유증에도 전격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와 2차전을 치릅니다.
포르투갈은 다섯 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가나를 3대 2로 꺾고 H조 1위가 됐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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