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파업을 앞둔 전국철도노동조합을 향해 "불법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타협 없이 철저히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27일) 오후 부산 동구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열린 점검 회의에서 "철도는 철도공사, 노조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다음 달 2일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인데, 이번에 파업하게 되면 2019년 11월 이후 3년 만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