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블루오션 개척' PBA, 대한민국스포츠 산업대상

프로당구협회(PBA)가 출범 4년 만에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프로당구협회는 "장상진 협회 부총재가 오는 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대상은 2005년부터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스포츠산업체를 대상으로 시상합니다.

지난 2017년 프로당구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PBA는 획기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이벤트 등 스포츠 서비스업 활성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PBA는 전용구장 확보와 해외 투어 개최 등 프로당구가 스포츠 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