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연말을 맞아 쪽방촌 거주 이웃과 만나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정부와 지역 사회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구세군 한국군국이 주관하는 나눔행사에 참석하고, 남대문 쪽방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를 실천해 온 종교계와 관련 단체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습니다.
또 작은 실천이 사회를 희망으로 채우고 온기가 구석구석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분이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어르신에게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더 따뜻하고 덜 불편한 생활을 위해 세심하게 정부, 지역사회 지원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