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낮 12시 40분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오후 3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0여 대, 인력 5백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밤 8시 기준 진화율은 60% 정도로, 피해 면적은 10ha 정도로 추정됩니다.
산림 당국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산림조합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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