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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어긴 화물차에 '꽝'...20대 택배 기사 중상

2023.02.14 오전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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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 사거리를 달리던 택배 차량이 신호를 어기고 좌회전하던 대형트럭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택배 기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를 김철희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대형 화물 트럭 한 대가 도로 한가운데를 가로막은 채 멈춰 서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진 택배 트럭이 보입니다.

두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난 건 오늘(14일) 새벽 1시 40분쯤.

사거리에서 신호를 어기고 좌회전하던 화물차가 직진하던 택배 트럭을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 관계자 :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봤을 때는 화물차가 신호 위반한 걸로 보여요.]

이 사고로 택배 트럭을 몰던 20대 남성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창고 건물 위로 쉴새 없이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글거리는 화염 탓에 주변은 온통 검붉게 변했습니다.

저녁 시간 건물이 비어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바로 옆 창고로까지 불이 옮겨붙으면서 건물 세 동가량이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자원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까지 발령한 끝에 7시간 2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에는 경북 구미시 오태동에 있는 2층짜리 마트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절반 정도가 불에 탔습니다.

YTN 김철희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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