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전 11시 20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에 있는 알루미늄 도색 공장 세정용 기름탱크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6천 리터 짜리 기름 탱크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철거작업 도중 용접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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