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안 논의를 위해 국회의원 299명이 모두 참여하는 국회 전원위원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은 어제(16일) 오후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전원위 구성안은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원위가 구성되면 이달 27일부터 약 2주 동안 회의가 열리게 됩니다.
국회 전원위 개최는 지난 2004년 국군부대의 이라크 전쟁 파견 연장 동의안에 대한 토론 이후 19년 만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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