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쪽 지역의 데기 질이 무척 나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면 미세먼지가 배출되는 사업장과 공사장은 운영을 단축하고 배기가스 배출 5등급 차량의 운행도 제한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된 데다,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더해지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 종일 '나쁨∼매우 나쁨'을 보이겠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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