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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소비자물가 예상대로 낮아져...둔화 이어질 것"

2023.04.04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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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2월 전망 당시 예상한 대로 상당폭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오늘 오전 물가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분석하고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 전월 수준을 유지하며 지난해 말 이후 더딘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큰 폭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근원물가 상승률의 경우 점차 낮아지겠지만, 둔화 속도가 소비자물가보다 더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부총재보는 향후 물가상승률은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국제유가 추이, 국내외 경기 흐름, 공공요금 인상 폭과 시기 등을 변수로 꼽았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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