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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 25일 칸에서 첫선…송강호·임수정 등 주역 7인 참석 확정

2023.05.09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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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 25일 칸에서 첫선…송강호·임수정 등 주역 7인 참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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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미집'의 주역인 송강호 씨, 임수정 씨, 오정세 씨 등 총 7명의 배우들과 김지운 감독이 프랑스 칸으로 간다. 배급사 측은 영화의 공식 상영과 기자회견 일정도 공개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거미집'이 김지운 감독, 배우 송강호 씨, 임수정 씨, 오정세 씨, 전여빈 씨, 정수정 씨, 장영남 씨, 박정수 씨의 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거미집'의 주역들은 25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식 상영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다음날인 26일(현지시간)에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거미집'은 김지운 감독은 3번째, 송강호 씨는 8번째,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하는 두 번째 칸 초청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갖는다. 여기에 칸 영화제에 처음으로 초청된 임수정 씨부터 오정세 씨, 전여빈 씨, 정수정 씨, 장영남 씨, 박정수 씨까지. '거미집'의 주역들은 칸 국제영화제 공식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해외 포스터는 감독 의자에 앉은 '김감독'(송강호 분)의 뒷모습 위 거미줄이 쳐져 있는 듯한 일러스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치정극 전문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김감독'은 이미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탄생할 거라는 집념 아래 재촬영을 감행한다. 포스터 속 '김감독'의 뒷모습은 그에게 닥칠 온갖 악조건 속에서 과연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염원하던 걸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김지운 감독이 1970년대의 영화 촬영장을 배경으로 선보일 신선한 스토리와 스타일, 배우들의 신선한 앙상블이 기대되는 '거미집'은 2023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 (주)바른손이앤에이]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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