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스타 리오넬 메시의 행선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정해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AFP 통신은 메시가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고 긴급으로 전했습니다.
새 소속팀으로는 알힐랄이 유력한 가운데 프랑스 언론들은 메시의 몸값이 라이벌 호날두의 5,700억 원을 훨씬 뛰어넘는 8,7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 다음 달까지 계약된 메시는 최근 팀 훈련을 빠지고 사우디에서 홍보영상을 찍어 논란을 빚었습니다.
메시는 앞서 한 해 최고의 스포츠 스타에게 주는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녀 선수'에 뽑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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