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5시 20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에 있는 김 가공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 3개 동 중 1개 동 천110㎡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거로 보고 있으며,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감식에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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