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틀째 황사, 미세먼지 '나쁨'...출근길 안개 주의

오늘 중북부 지방에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5도나 높겠는데요.

바깥 활동 계획하셨다면 가벼운 옷차림 해주셔야겠고요.

오늘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도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황사의 영향으로 중부와 경북의 대기 질이 탁해져 있는데요.

인천과 강원도에는 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호흡기 건강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5.9도, 대구 17.7도, 울산은 17.1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과 대구는 21도, 부산은 22도에 머물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요.

예년보다 다소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