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바이든 뜬금없이 "여왕에게 신의 가호를"...또 실언 논란

2023.06.17 오후 02:49
이미지 확대 보기
바이든 뜬금없이 "여왕에게 신의 가호를"...또 실언 논란
AD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뜬금없이 지난해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가리키는 듯한 발언을 내뱉어 실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FP 통신과 미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코네티컷주에서 열린 총기규제 개혁 관련 행사에 참석해 연설한 뒤 자신이 그렇게 늙어 보이지 않는다는 등 농담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갑자기 "이봐, 신이 여왕을 보호하길"이라고 말하고는 행사장을 떠났습니다.

AFP 통신은 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이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 어떤 여왕을 지칭한 것인지, 왜 전통적인 영국의 애국적 구호로 들리는 말을 외쳤는지 아무도 설명할 길이 없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는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고 공화당에서도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군중 속 누군가에게 답변을 하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46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67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