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때고의로 점수를 깎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죠.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 면직된 바 있습니다.
오늘 첫 재판이 잠시 뒤에 시작되고 한상혁 전 위원장이 조금 전에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조금 전 모습입니다.
[한상혁 /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제 시작이고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최대한 저희들의 무고함을 밝히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거고요.
결국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 집행정지 기각에 대해 항고하겠다는 입장..
[한상혁 / 전 방송통신위원장]
항고해야죠.
[기자]
추가적인 의견 없으신가요?
[한상혁 / 전 방송통신위원장]
열심히 재판하겠습니다.
[기자]
오늘 구체적인 혐의 부인하실 건지, 수사 과정에서 억울하셨던 거나 있을까요?
[한상혁 / 전 방송통신위원장]
과정상의 문제점도 있었다는 주장을 할 거고요. 그리고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지만 공소사실 전체 내용을 다 부인한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사실관계 그리고 법리적 측면에서 공소사실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 저희들 반론을 펼칠 것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