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우크라이나가 나토를 강하게 할 것이라며 나토 가입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빌뉴스 시내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지지 콘서트에 참석해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 자격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나토가 자격조건 면제에는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가입일정을 제시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러시아에 테러를 계속할 동기가 된다며 터무니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격전지인 바흐무트에서 빌뉴스까지 주자들이 직접 달려 가져온 우크라이나 국기를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으로부터 전달받아 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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