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별세...향년 94세

2023.07.12 오후 06:44
AD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알려진 체코 출신의 프랑스 망명 작가 밀란 쿤데라가 별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체코 공영방송을 인용해 쿤데라가 12일 향년 94세 일기로 별세했다고 전했습니다.

쿤데라는 공산체제였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교수 등으로 활동하면서 소설 '농담'과 희곡 '열쇠의 주인들' 등을 통해 명성을 얻었습니다.

1984년 출간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그를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올렸습니다.


쿤데라는 앞서 1968년 민주화 운동인 '프라하의 봄'에 참여하면서 저서가 압수당하고 집필과 강연 활동에 제한을 받는 고초를 겪었고 1975년 공산당의 탄압을 피해 프랑스로 망명했습니다.

1979년 체코슬로바키아 국적을 박탈당했다가 2019년 국적을 회복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9,70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8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