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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핵 위협 책임...'핵 공유' 걷어치워야"

2023.08.05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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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인 핵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이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등을 거론하며 오히려 미국에 핵확산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유엔사무국 주재 북한 상설대표부는 공보문을 통해 국제 평화와 안전, 핵 전파 방지 제도에 대한 위협은 다름 아닌 미국에 의해서 생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표부는 또 지난 2일 빈에서 열린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 1차 준비위원회에서 북핵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점을 거론하며 미국과 추종 세력들이 북한의 자위적 핵 억제력을 '위협'으로 부당하게 걸고 들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최근 한미 핵협의그룹 가동 등으로 지역의 군사적 긴장수위를 핵전쟁 발발 전야로 격상시켰다고 주장하면서 북한의 자위적 핵 억제력 강화는 한반도 지역 정세를 안정적으로 통제 관리하기 위한 정당한 주권 행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세계 최대의 핵보유국 미국은 핵 군비 경쟁을 조장하는 비핵국가들과의 '핵 공유'와 '확장억제력 강화'를 걷어치워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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