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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감시 전환 뒤 1주 동안 만2천8백여 명 신규 확진

2023.09.14 오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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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된 뒤 처음 발표된 표본감시 통계에서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만3천 명 가까이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첫째 주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의 신규 양성자 수는 만2천834명이며, 하루 평균 천8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527개 표본 감시기관에서 집계한 수치입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전수 감시 체계를 중단하고 지역별 감시기관이 참여하는 양성자 신고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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