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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외교 무용론' 속 열리는 유엔총회...안보리 보완책 논의

2023.09.19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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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유엔 총회에는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상임이사국 정상들이 대부분 불참하면서 국제사회 분열만 더 부각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식물 기구'로 전락한 유엔 안보리를 보완하기 위해 상임이사국 수를 늘리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번 유엔 총회에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정상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만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전범 혐의를 받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지난달 브릭스에서 개발도상국 의견을 충분히 들었다는 중국 시진핑 주석은 물론, 프랑스·영국 정상도 각자 일정을 이유로 불참을 알렸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최고 지도자 참석 여부가 총회 성공을 좌우하는 건 아니라며 다자 외교 무용론을 반박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 유엔 사무총장 : 다극화 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다자주의가 효과적인 균형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긴장 고조와 분열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극화된 세계를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대신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 처음으로 참석해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규탄하고 국제사회 지원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북한과 이란 등 러시아 공개 지지에 나선 국가들에 대한 비판도 제기될 전망입니다.

북한은 이번 유엔총회에 5년 연속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연설 순서는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10번째로, 김성 유엔대사가 발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 총회에 참석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 위협을 우려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 북한이 사실상 핵보유국이 됐다는 사실은 객관적으로 좋은 전개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북한과 대화해야 할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상 '식물 기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유엔 안보리를 보완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미국 주도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백악관은 유엔 안보리가 더 광범위해야 한다며 상임이사국에 일본, 인도, 독일 등 대여섯 개 나라를 추가해 중국과 러시아 영향력을 축소하는 구상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촬영 : 강연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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