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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의 공룡 세계'...공룡과 함께 연휴 만끽

2023.09.30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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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룡' 하면 떠오르는 곳이 경남 고성입니다.


고성에서 공룡의 흔적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엑스포가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형준 기자!

[기자]
네,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엑스포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지난 22일 개막했는데요.

명절 연휴 사흘째인 오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로 공룡 동산이 있습니다.

공룡 모양을 한 분수대 앞을 지나는 관람객들의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비가 오락가락하고 쌀쌀한 바람도 불어서 궂은 날씨였는데요.

조금 전부터 날씨가 개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는 행사의 성격을 알 수 있는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제관, 공룡 발자국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실제 공룡 다리뼈를 이용해 만든 카마라사우루스 모형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이면 덕명리 등 10곳의 공룡 발자국 흔적을 담은 영상도 실시간으로 상영되고 있습니다.

연휴를 맞아 가족끼리 엑스포를 보러 온 관람객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강민규 / 관람객 : 오늘 비가 와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잘 왔다고 생각하고. 작년에도 왔지만 한 번 더 아이들한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가족 여행을 오게 됐습니다.]

경남 고성군은 공룡 발자국 등 공룡 관련 화석이 곳곳에서 발견된 지역입니다.

고성군은 공룡 화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3년마다 엑스포를 열었는데, 2021년부터는 해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일곱 번째 행사입니다.

지난해 엑스포때는 16만 8천여 명이 다녀갔는데, 조직위원회는 이번 엑스포 역시 비슷한 규모인 17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상상 그 이상의 공룡 세계'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요.

추석 연휴에도 쉬는 날이 없어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난 분들이 언제든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마지막 날인 다음 달 3일을 제외하고는 밤 10시까지 개장해 야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공룡의 흔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고성공룡엑스포는 다음 달 29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YTN 임형준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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