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중고품 가게에서 진짜 인간 두개골이 핼러윈 장식품으로 판매돼 충격을 주고 있다.
6일(현지 시간) NBC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한 인류학자가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이 가게에서 쇼핑을 하던 중 문제의 두개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가게를 찾아 신고된 두개골이 복제품이 아닌 실제 사람의 것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회수해 조사 중이다.
이 두개골은 가게 주인이 몇 년 전 구입한 창고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이 두개골이 진짜 인골이지만 고대의 것으로, 어떠한 범죄와도 연관이 없을 것으로 추정 중이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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