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우주산업 육성 비전 선포식'을 열고 내년부터 5년간 3,5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6년에 대전 지역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리는 것을 비롯해 우주 전문인력 5천 명 양성, 세계적인 우주 기업 5곳 육성 등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비전선포식에서, 우주산업 육성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2045년 화성 착륙'을 대전이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우주산업클러스터 예산 973억 원과 더불어 앞으로 지역 연구기관이나 대학과 협업해 추가 국비를 확보하고 과감히 시 재정도 투입해 필요한 사업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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