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027년 남산에 '서울 창조산업허브'의 문을 여는 등 창조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창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확장현실 XR, 영상, 미디어, 웹툰, 게임을 5대 핵심 분야로 지정하고 집중 육성에 나섭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SPP 국제콘텐츠마켓'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창조산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창조산업별 인프라가 남산, 상암, 목동, 충무로에 총 6곳, 16만7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됩니다.
우선 남산에는 지하 4층~지상 3층 규모의 서울 창조산업허브가 올해 착공해 2027년 개관합니다.
상암동에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인 확장현실, XR센터가 2026년에, 충무로에는 서울영화센터가 2025년에 문을 엽니다.
목동에도 1인 미디어를 비롯한 혁신 뉴미디어 기업을 육성하는 뉴미디어 창업 허브가 조성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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