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선진 7개국, G7이 충실한 민주주의와 선진 경제를 달성한 한국과 호주 같은 나라들의 지원과 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싱크탱크 니어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G7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8강 수준의 위상과 국력을 가진 국가로서 국제적인 역할과 책임을 확대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제사회의 변화가 자유와 민주, 인권, 법치 등 보편적인 가치에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진 민주주의 국가들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브릭스가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을 포함해 11개 국가로 확대된 사실을 거론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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