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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후기 일반고 지원 7% 정도 줄어..."저출산 여파"

2023.12.11 오후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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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여파로 학령인구가 줄면서, 서울 지역 일반고 지원자가 7% 정도 감소했습니다.


서울교육청이 2024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209개 학교에 지원한 학생은 5만7천여 명으로, 다시 6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2023학년도보다 4천여 명, 6.6% 감소한 수치로,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출산율이 높았던 2007년 출생아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일시적으로 지원자가 8% 늘었습니다.

일반고 지원자 가운데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만천여 명으로, 167명, 1.5% 감소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월 10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2월 1일 배정 학교를 발표합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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