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경기도 구리시를 서울로 편입하기 위한 법안을 내일(19일)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조경태 위원장은 오늘 6차 회의를 마친 뒤,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를 서울에 편입시키는 내용의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간 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을 내일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메가시티 개념이 대한민국 최초로 담길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메가시티 도시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안 발의도 내일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다만 김포, 구리 등과 함께 서울 편입이 거론돼온 하남시는 지자체와 협의를 좀 더 거친 뒤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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