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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만 받던 지하철 승차권 이르면 6월부터 카드도 된다

2024.01.12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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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만 받던 지하철 승차권 이르면 6월부터 카드도 된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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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었던 정기 승차권과 일회용 승차권이 이르면 6월부터 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고 채널A가 단독 보도했다.


그동안 무인 발매기에서는 일회용 승차권을 사거나 60회 정기권 충전을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었다. 서울시가 카드 수수료 부담 때문에 신용 카드 결제를 막았기 때문이다. 서울지하철이 적자인 상태에서 한 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카드사 수수료까지 부담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이 때문에 승차권 발매기를 많이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우리 돈으로 환전할 곳을 찾아 헤매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거스름돈이 준비되지 않는 승차권 발매기도 있어 백 원 단위까지 금액을 정확히 맞춰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서울시는 노후화된 승차권 발매기를 단계적으로 교체하면서 이르면 6월부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용카드 기능을 도입하면 카드사 수수료 부담이 발생하지만 일부 적자가 발생해도 시민들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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